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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파이, AI EXPO KOREA 2026 참가 후기

    그래파이가 2026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했습니다. 3일간의 전시를 마친 후,부스 현장의 분위기와 주요 내용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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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파이
    May 22, 2026
    그래파이, AI EXPO KOREA 2026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으로 기업의 AI 전환을 완성하는 AX 파트너, 그래파이입니다.

    지난 AI EXPO KOREA 2026에서 그래파이가 만들고 있는 AI 인프라 솔루션과 기술력을 여러분께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에서 제품을 소개한 것이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었기에, 그래파이의 구성원들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Prep to Action, Connected to Complete’

    올해 특히 눈에 띈 변화는 'AI를 어떻게 기업 현장에 실제로 도입할 것인가'를 다루는 참가 기업들과 그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기술 시연 위주에서 실용, 도입 논의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흐름이 느껴졌는데요. AI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른 만큼, 단순한 제품화보다는 어떤 식으로 우리 기업에 제품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저희 그래파이 또한, 'AI 데이터 인프라' 키워드가 급부상하는 만큼 DB엔진을 중심으로 어떤 식으로 기업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AI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그래파이가 어떤 회사인지, 어떠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Prep to Action, Connected to Complete’라는 슬로건 아래 전체적인 제품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것도 한 개의 축으로 두었습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AI, 아카식 플랫폼(Akasic Platform)

    이번에 그래파이가 소개한 ‘아카식 플랫폼(Akasic Platform)’은 데이터 파싱부터 에이전틱 AI 실행까지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총 4개 모듈로 구성됩니다.

    AkasicIN : 비정형 데이터를 AI 활용 표준 규격으로 자동 변환
    AkasicDB : 그래프, 벡터, 관계형 데이터를 단일 DBMS로 통합 처리
    AkasicON : 온톨로지 기반으로 데이터에 규칙과 의미를 부여
    AkasicAI : What-if 시뮬레이션으로 검증된 실행안을 도출하는 에이전틱 AI 엔진

    부스에서는 실제 기업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한 데모 영상을 통해 방문해주신 분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벡터, 그래프, 관계형 DB를 따로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복잡성과 지연 문제를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어떤 식으로 실무에서 정확한 답변, 의사결정까지 이어지는지를 주로 보여드리려 했어요. 특히 데모 영상에서 엿볼 수 있었던 금융, 인프라 쪽 산업군에 재직 중이신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요 키워드 : 벡터DB, 검색 품질, 온프레미스, 온톨로지

    기존에 벡터DB 혹은 그래프DB를 따로 운영하고 있던 기업이 새롭게 도입할 때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지, 기존 RAG 기반 LLM을 사용하고 있지만 품질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이 있는데 이를 해결 가능한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많은데 보안이 중요한 업종에서 온프레미스로 사용 가능한지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요.

    특히, ‘온톨로지’ 키워드 자체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방문해주신 분들의 질문이 예상보다 매우 많았는데요. 온톨로지가 필요한 이유는 데이터에 '의미'와 '규칙'을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하는 것을 넘어, 기업 내 지식 구조를 체계화하고 AI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온톨로지의 역할입니다. 특히 거버넌스가 중요한 금융, 제조, 공공 업종에서는 데이터 간의 관계와 의미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AI 신뢰도와 직결되는데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온톨로지 기반 지식 그래프를 적용해 AI가 실제로 '아는 것처럼' 추론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카식 플랫폼의 ‘AkasicON’이 이 과정을 지원하는 모듈인데요. 업계 내부에서도 온톨로지 구축의 자동화, 고도화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파이 또한 도입 기업이 온톨로지를 좀 더 제대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파이 김민수 대표님의 ‘AI SUMMIT’ 발표까지

    마지막 날인 5월 8일에는 AI EXPO KOREA 부대 행사로 열린 AI SUMMIT에서 그래파이 김민수 대표님이 'AI 데이터 인프라 재설계로 완성하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AI에서는 데이터 인프라부터 다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아카식 플랫폼의 기술 방향성을 함께 공유해 주셨습니다.

    특히, 1) 정확한 인제스트 및 파싱, 2) 벡터,그래프,관계형 DB 통합 저장, 3) 온톨로지 기반 업무 맥락 관리, 4) 거버넌스에 따른 철저한 권한 부여, 5) 추론 시 환각을 줄이는 AI 에이전트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인프라가 갖춰야 할 5가지 조건으로 꼽으며, 신뢰도의 핵심인 AI 환각을 줄이려면 이 요소들이 하나의 플랫폼 아래에서 함께 동작해야 한다며, ‘풀스택 아키텍처’를 그 핵심 열쇠로 꼽았습니다.

    AI EXPO KOREA 2026을 마치며

    이번 3일간의 AI EXPO KOREA 2026 참가는 그래파이에게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잠재 고객 발굴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의 날카로운 질문 수준과 관심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AI 도입을 이미 실행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는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셔서 현장 대화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 것도 뜻깊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여러 건의 기술 도입 검토와 PoC, 사업 논의가 바로 이뤄진 점도 성과였어요. 한편으로는 다음 전시회에는 더욱 강력한 제품과 기술로 많은 분들을 뵈어야겠다라는 과제 또한 자리잡았습니다.

    ‘AI 도입 경쟁'이 모델 선택에서 데이터 인프라 구축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것,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래파이는 앞으로도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데이터 인프라 관점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회에서 또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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